1. 들어가기에 앞서

2023/8/2 기명식 스이카/파스모의 발행 중단 이후 참고용으로 해당 글을 작성함. 도시 이름은 한국에서 직항이 있는 도시를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2. 도쿄 등 관동 지방(칸토)을 제외한 여타 지역(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등)의 경우

기존과 같이 무기명/기명식 실물 교통카드의 발급이 가능하고, 여타 지역에서 구입한 교통카드 중 대부분(키타카, 토이카, 이코카, 스고카, 마나카, 하야카켄, 니모카)은 스이카, 파스모 구간에서도 충전/사용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3. 도쿄 등 관동 지방(칸토) 지역의 경우

(1) 아이폰 있는 경우(아이폰 8 ~)

모바일 스이카, 파스모, 이코카 셋 중 하나 이용하면 되며, 이부분은 인터넷에 충분한 설명이 있는 것 같으므로 발행, 충전 방법은 생략한다. 다만, 애플페이로 충전하고 싶은 경우 현대카드 중 체크카드 밖에 없다면 모바일스이카를 권장한다.(모바일 스이카에서 애플페이-VISA 의 충전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스이카 자체 앱에서는 JCB, AMEX(카드사 무관), 일본 현지에서 현금으로의 충전도 가능하다)

(2) 아이폰이 없는 경우

① 일단 기존에 있는 일본 교통카드(스이카, 파스모, 키타카, 토이카, 이코카, 스고카, 마나카, 하야카켄, 니모카 중 아무거나)가 있고, 마지막 사용 후 10년 이내라면 그것을 사용하면 된다. 타 지역을 먼저 방문하는 경우라면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타 지역에서 실물 교통카드를 발급하면 된다.

② 웰컴 스이카, 파스모 패스포트 발급: 스이카, 파스모의 발행사가 가장 권장하는 방법. 보증금 500엔이 없고, 도쿄에서 현시점 가장 구하기 쉬운 교통카드이다.(웰컴 스이카는 현재 공항에서만 발행 가능하고, 파스모 패스포트는 도쿄 내 주요 지하철역에서 가능하다. 즉, 시내에 이미 온 상황이라면 파스모 패스포트를 발행해야 한다.) 다만, 잔액의 환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잔액이 남은 상태로 28일이 지나면 유효기간이 지나면 잔액은 그냥 날아간다.

 

③ 토이카(toica) 발급: 토이카는 JR 도카이(주황색)의 교통카드인데, JR 도카이가 운영하는 도카이도 신칸센이 정차하는 도쿄역, 시나가와역, 신요코하마역의 표 파는 곳 2번 창구에서 토이카 교통카드가 발급 가능하다. 다만, JR 도카이는 신칸센 운영사이기 때문에 신칸센 표 파는 곳 으로 가야한다.(초록색의 JR 동일본 미도리노마도구치, 자동발매기에서는 안판다!!)

 

④ 교통카드 없이 다니기: 어차피 도쿄의 경우 Tokyo Subway Ticket이 가성비가 훌륭해서 이걸 많이 쓰기도 하고,  방법 중 하나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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