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은 솔직히 말해서, 저번달 부터 알고 있었는데, 한국어 홈페이지에 12월 1일에 한국어로 올라와서 지금 포스팅을 한다.

여기 나와있는 내용이 되게 많은데, 특히 JR EAST 패스가 두개로 쪼개지고, 동일본+서일본 지역을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패스가 한 개 신설된다. 먼저 이번에 새로 신설되는 호쿠리쿠아치패스에 대해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원본은 (http://www.jreast.co.jp/kr/pdf/president_press_kr.pdf) 이다.

1.  도쿄·오사카 "호쿠리쿠 아치 패스" 발매

솔직히 이 패스의 발매는 어느정도 예상이 되었던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도쿄와 오사카를 JR 도카이를 거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이기도 하고, JR서일본이 워낙 외국인 패스 발매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패스는 유효기간이 7일이고, 가격은 한국 구입시 24000엔(소인 12000엔), 현지 구입시 25000엔(소인 12500엔)입니다. 2016년 4월 1일 부터 발매 예정입니다.

이 패스의 범위를 보면 좀 쪼잔한데 먼저 도쿄도 구내 부분을 보면 딱 도쿠나이패스(JR 도쿄 시내 구간 무제한 패스)범위랑 같다. 도쿄도 구내 구간을 보면, 이 패스를 살 때 도쿄 근교를 이 패스로 여행할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참고로, 도쿄의 나리타공항과 하네다공항(도쿠나이패스와의 유일한 차이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간사이 구간을 보면 교토, 나라, 오사카, 고베까지 갈 수 있겠고요(간사이 공항도 포함), 그런데 유감인건 히메지가 포함이 안되어있습니다. 중간에 있는 마이코역에서 뚝 짤라버렸어요(진심 쪼잔하네 ㅋㅋ) 그래서 히메지까지 가려면 마이코-히메지(편도 670엔)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호쿠리쿠 구간은 다른 호쿠리쿠 관련 패스들과 거의 내용이 비슷하니 Pass~

우선 이 패스를 이용하기 유리한 사람(장점)을 골라보자면

1.간사이와 호쿠리쿠지방 그리고 도쿄까지 다 돌아보고 싶은 사람

2. 호쿠리쿠신칸센을 타보고 싶은 사람

3.JR도카이가 무지막지하게 싫은 사람

정도가 되겠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을 것 이다. 단점으로는

1.JR패스 7일권과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

JR패스 7일권 보통석 어른이 29110엔이고, 어린이가 14500엔이다.(참고로 이 패스는 해외에서만 발매 가능) 어른은 5110엔 차이나고 어린이는 2500엔정도 차이난다. 물론, 50000원이 큰 돈이지만 호쿠리쿠 아치 패스는 저렇게 한정된 구간만 이용할 수 있는 방면, JR패스 7일권은

일본 전역에 있는 JR의 신칸센, 특급, 보통 등.....의 지정석과 자유석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호쿠리쿠 아치 패스가 너무 가격을 세게 잡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게다가 도쿄랑 오사카 근교구간도 드럽게 적어요.......)

2. 도쿄랑 오사카를 단순히 왕복하기 위해 이용하기에도 이 패스는 그리 적합하지 않다.

이름만 보면 도쿄랑 오사카 왕복하기 딱 좋은것처럼 지어놨는데 그렇지가 않다. 가끔 카페에서 교통편관련 답변을 하려고 들어갔을 때, 도쿄와 오사카를 왕복하기 위해서 JR패스 7일권을 사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도 비추천하듯이 이패스도 마찬가지다. 패스가 24000엔으로 싸지 않을 뿐더러, 아무리 도카이도 신칸센이 선형이 불량하고 전국판 JR패스 이용자들은 히카리(최고등급인 노조미보다 한단계 낮은 등급)을 이용해야 하더라도, 도쿄에서 카나자와, 카나자와에서 오사카 가는 것보다는 빨리 간다. 그리고 대체제(버스나 비행기)도 존재한다.

3. 시내 구간이 너~무 적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시내구간이 너무 적다. 솔직히 JR 서일본이 도쿄 시내 구간만 넣어주는 JR 동일본보다 낫다 할지라도, 아무리 생각해도 이 가격을 쳐먹고 히메지도 안보내주는건 너무하다고 생각한다. 히메지는 솔직히 넣어줬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JR동일본 구간의 경우 닛코, 후지산 등의 근교 구간 한 곳이라도 넣어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

이 패스는 여기까지만 설명하고 다음 패스로 넘어가겠다.

2. JR EAST PASS의 분리(?)

그러니까 기존의 JR EAST PASS가 지역을 두개로 나눠서 발매된다. 아주 JR동일본이 아주 제대로 돈독이 오른 것 같다.

원래 JR EAST PASS가 JR 동일본의 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걸 두개의 지역으로 나눠서 발매한다는 것이다.

도호쿠 지역과 나가노 니가타 지역으로 나눠진다.

원래 JR EAST PASS가 현재 어른 22000엔 어린이 11000엔에 발매하고 있는데, JR 동일본 패스(도호쿠 지역)은 어른 19000엔 어린이 9500엔(현지구매시 어른 20000엔 어린이 10000엔), JR EAST PASS 니가노 나가타 지역 패스는 어른 17000엔 어린이 8500엔(현지 구매시 어른 18000엔 어린이 9000엔)에 발매한다. 기존 JR EAST PASS는 해외 판매분은 2016년 3월 31일까지 현지 발매분은 6월 30일까지 발매한다. 그리고 이렇게 나뉜 두 패스들은 2016년 4월 1일 부터 발매된다. 참고로 사용 범위와 가격 외에는 기존 패스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사용 범위를 알아보자면 JR EAST PASS(도호쿠 지역)의 경우

이 정도 쯤 되고, 나가노 니가타 지역 패스의 경우

이정도 쯤 된다. 우선 장점의 경우

1.한정된 구간(예를 들어 도쿄-아오모리)간을 여행하는 경우

이 경우에는 기존의 패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자기가 원하는 구역의 철도만 이용할 수 있어 돈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

이거 하나밖에 없는 것 같다.

단점의 경우

1. 동일본 전역 혹은 이용하려는 구간이 패스에 포함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아주 불리해졌다.

이게 뭔말이냐면, 기존 패스의 최대 장점이 14일 중 5일간 선택해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었는데, 그래서 아주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했었다. 그래서 동일본 전역을 누빌 수도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 사정이 바뀌어서 그렇게 할 수가 없게 된 것이다. 물론 JR전국패스 7일권을 대신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이 패스는 이즈큐코선 등 JR이외의 노선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아주 안좋게 된 것이다. 이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현지에서 6월 30일까지 발매되고, 해외와 현지의 가격 차이도 기존 패스는 없으니 참고하자.

2. 광범위한 지역을 여행할 철덕들에게 불리해졌다.

나머지 내용들은 별로 쓰잘데기 없는 내용들이지만 설명하면

3. 하네다공항 JR 동일본 여행 서비스 센터 확대

2016년 2월 2일까지 확장공사를 진행할 것이고, 그대로 영업은 계속 할 것이란다.아마도 망한 나리타공항 대신 하네다공항을 국제선 허브로 쓰겠다는 일본 정부의 계획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차라리 영업 시간을 아침 저녁으로 늘리지)

4. 해외 전용 인터넷 예약 서비스 기능확충

2016년 2월 1일부터 기능확충을 할 것이란다. 원래는 이게 아주 재래적인 시스템인데, 예약 신청을 영어로(현재는 영어만 가능) 넣으면 24시간 내에 직원이 확인하고 회답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자동화가 거의 안되어있는 것이다. 이 것을 자동화 시키고, 언어도 중국어와 한국어를 추가시키겠다고 한다.

5. 역 구내에서의 서비스 확충

간단히 내용을 요약하면,

(1) 면세점을 늘리고 Show me the money

(2) 역 포털사이트인 에키파라의 다국어화(한국어, 영어, 중국어)12월 1일까지 완료 참고로 작성 당일이 12월 6일인데 한국어는 고사하고 영어 페이지도 눈을 씻고 찾아봐도 안보인다. 내년 12월 1일 일수도

(3) 3개역 카페 베이커리에서 할랄(무슬림 식품)식품 판매

6. GALA 유자와 스키장 서비스 확대

GALA유자와 스키장이 JR동일본이 소유한 스키장인데 그래서 위의 패스들을 봐도 알겠지만 대부분 GALA유자와까지를 사용구간으로 만들어놓는다.

여기서 새로운 서비스들을 제공하겠다는 것인데, 서비스 컨시어지 배치, 5 개국어의 외국어 팸플릿, 관내 표시의 정비,은련카드, 면세판매 지원을 하겠다고 한다. 다른건 모르겠고 은련카드와 면세판매 지원은 안봐도 중국인들을 노린 것이겠지.

간지키(설피) 설경 산책투어(※1), 설국 스타일 체험코스(※2) 등의 구성(※1・・・가이드가 안내하는 설국 특유의 분위기와 미니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투어
※2・・・ 설국 전통의 ‘미노보시’(짚으로 엮어 만든 방한용 모자), ‘와라구쓰’(짚으로 엮어 만든 방한용 장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

이건 좋은 것 같은데 아마도 일본어로만 진행 할 것 같다. 다국어로 진행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흥미롭긴 하다.

7. 그 외의 것들

1.센다이에 위치한 한 호텔 식당에서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요즘 무슬림들이 많이 일본을 방문하나 보다. 솔직히 말해서 무슬림들 하면 IS나 알카에다 같은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 테러리스트들이 떠오르는데 원래 이슬람교가 그런 종교가 아니고 IS가 쳐 죽일 놈들의 또라이 집단인 것을 좀 알아뒀으면 한다. 그리고 이건 진심으로 말하는 건데 IS다 뒈졌으면 좋겠다.

2.외화 환전센터를 개설한다고 한다. 도쿄역, 시나가와역, 신주쿠역에 개설한다고 하는데 이미지 보니까 유명한 업체인 TRAVELX다. 참고로 수수료 비쌀 것 같고, 원화도 취급 안 할 것 같으니까, 환전 미리 안 할 생각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3. 가장 흥미로운 건데 외국인을 위한 선불 데이터 심을 판매하겠다고 한다. 신주쿠역과 도쿄역에서 발매한다고 한다.

내용을 보면

1. 신주쿠역에서는 BOOK EXPRESS 신주쿠 남쪽 출구점에서 11월 1일부터 JAPAN TRAVEL SIM(원래 있었던 거고 NTT도코모망을 쓴다.)을 판매한다고 한다. 가격은 1GB(30일간) 3000엔, 2GB(90일간) 4000엔이다.

2.도쿄역에서는 STANDBY TOKYO에서 10월 1일부터 PREPAID LTE SIM(이렇게 하니까 1번의 것이 LTE안되는 것 같아 보이는 것 같은데 전혀 아니고 요 것도 NTT도코모 망을 쓴다.) 가격은 1GB(30일간) 3000엔 2.2GB(30일간) 4000엔 3GB(60일간) 5000엔이다.

이 선불 심들은 원래부터 발매되고 있던 것들이지만 판매점들이 시내에 늘어났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고 아쉬운 점으로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외국인에 대한 선불 데이터 심의 요율이 드럽게 비싸다는 점이다. 참고로 영어 읽기가 가능하다면 일본 선불 데이터 심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이 페이지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http://prepaid-data-sim-card.wikia.com/wiki/Japan

여기까지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과 좋아요 클릭은 주인장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대한민국에서 윈도우 없이 살아가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가상머신(Virtual Machine, 컴퓨터 안에 가상의 컴퓨터 한개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을 깔아야 좋은데 대표저인 무료 가상머신인 virtualbox를 설치할 것이다.(기본적으로 vmware가 리눅스에서 호환이 안되는 것으로 안다)

우선 virtualbox를 까는 방법도 2가지가 있는데, 2가지 방법 다 소개하겠다.

1. virtualbox 홈페이지에서 패키지 다운받아 설치하기

2.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설치하기(추천)

개인적으로 2번 방법을 추천하는데, virtualbox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파일이 더 최신버전이다. 하지만 필자의 경험상 virtualbox 홈페이지에서 설치하면 복잡하고, 오류도 잘 난다. 작성일 기준, virtualbox에 올라와 있는 버전이 5.0.10이고,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 올라와 있는 버전은 5.0.4이다. 사진을 보며 virtualbox를 설치하고 더불어 윈도우xp도 설치해보자. 참고로 여기서는 virtualbox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설치할 때 나타나는 버그에 대한 해결책(libvpx1)문제도 해결 할 것이다.

virtualbox를 우분투에 설치하는 방법(1) - virtualbox 홈페이지에서 패키지 다운받아 설치하기

우선 virtualbox 다운로드 홈페이지(https://www.virtualbox.org/wiki/Linux_Downloads)에 가서 자신의 우분투 버전과 32비트/64비트 구분해서 다운받으면 된다.

필자의 경우에는 우부투 15.10 64비트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Ubuntu 15.10의 AMD64버전을 다운로드하겠다.

다운받은 다음에 실행해서 설치하면 된다. 그런데, 이런 오류가 뜬다.

패키지 관계가 불충분하단다.(libvpx1) 그래서 구글링 해봤더니 이런 링크가 떴다.http://www.linuxandubuntu.com/home/solved-virtualbox-is-not-installing-in-ubuntu-1510-due-to-missing-dependency-libvpx1여기에서 말하기를 libvpx1패키지가 virtualbox에서 필요한데, 이게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뜨는 것이란다. 조금 밑으로 스크롤을 내리면, How to solve ~~ 항목에 For 32-bit 와 For 64-bit로 나누어 다운로드 버튼이 있는데 32비트는 32비트용을 64비트는 64비트용을 설치하면 되겠다. 필자는 계속 말했듯이 64비트를 쓰기 때문에 64비트 버전을 다운로드 하겠다.

파일 저장하고 실행하면 설치할 수 있는 창이 뜬다. 설치 버튼 누른 후 설치 한 다음 다시 virtualbox 파일 다운받은 것을 열어 보니 설치 버튼이 활성화되었다! 설치하고 virtualbox 열어주면 되겠다.


virtualbox를 우분투에 설치하는 방법(2) -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설치하기 (추천)

매우 간단하다. 그냥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virtualbox를 검색하고 설치하면 된다.

설치 후 windows xp 설치하기

솔직히 windows에서 우분투를 virtualbox에서 설치하는 방법들은 아주 많이 나와있는데 이 반대인 내가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별로 없어서 쓴다. 윈도우에서 우분투 가상머신 만드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전에 windows xp를 깔아본 적이 있다면 더 수월하다. 우선 virtualbox를 열면 이런 화면이 보인다.

여기서 새로 만들기를 누르자. 그러면 이런 화면이 뜬다.

여기서 이름은 알아서 짓고 버전은 필자의 경우 windows xp를 깔 것이니 windows xp로 바꾸고 다음을 누른다.

그러면 이러한 화면이 뜨는데 192MB가 추천이고 그렇게 세팅되어 있지만 본인의 램(RAM, 메모리)가 그리 후달리지 않는다면 1024MB(1기가)정도는 투자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만들기 누르면 된다.

다음 누르고

다음 누르고

하드 크기 조정해서 만들면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윈도우 쓸 일이 많아 20기가로 설정 할 것이다(나중에 VBoxmanage 명령어 통해서 크기 조정할 수 있지만 복잡해서 그냥 먼저 크게 잡는게 좋다. 하드는 보통 넉넉하니까요. 설정 후 만들기 버튼 누르면 된다.

자 그럼 메인화면에 이 화면과 같이 windows xp 가상 컴퓨터가 생긴 것을 보실 수 있는데, 설정해야 할 것이 아직 남아 있다.

여기서 설정 버튼을 누르고 저장소 탭에 가면 이렇게 뜬다.

저기서 비어 있음이라고 적혀있는 cd모양 클릭하면, 이렇게 뜬다.

저기서 cd모양에 아래로 화살표 되있는 것을 누르면 이런 화면이 뜬다.

여기서 가상 광학 디스크 파일 선택을 눌러주면 iso 파일을 선택할 수 있다(windows xp의 iso파일은 알아서 구하길......)

열기 눌러주면 다시 원하면으로 돌아오고 확인 눌러주면 처음 화면으로 돌아온다. 그럼 이제 시작을 누르면 windows xp 설치가 시작된다.

엔터 눌르세요

F8누르고 이 화면에서 엔터 누른다.

파티션 설정하는 건데 C눌러서 파티션 만든 다음 엔터 누르자

엔터

이제 인내의 시간을 거치고 또 거치다 보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 다음 눌러주자.

이름과 소속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입력 후 다음

cd키도 자기가 알아서 넣고 다음 눌러주자.

다음 눌러주고

다음 누르고

다음

다음

확인을 눌러주자

그럼 아주 올~드한 사운드와 함께 어떤 화면이 뜬다. 다음을 누르자.

나는 나중에 업데이트 설정을 바꿀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알림 누르고 다음을 눌렀다.

다음

아니요 선택 후 다음

사용자 이름 정하고 다음

마침

익숙한 화면이 떴다.

원래 windows xp 가상머신에서 깔아야 할 프로그램들 목록도 같이 소개하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에 소개하려고 한다.(역시 두개로 나눴어야 했어 ㅜㅜ)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길~

이번 글에서는 인터넷 환경에서 가히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플래시 설치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여기서는 최신 플래시 플레이어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크롬 설치 방법도 소개할 것이다. 우선 이 표를 보자.

출처(https://www.adobe.com/kr/software/flash/about/) 이 표는 어도비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데 각 플랫폼 별로 최신 버전을 나타내는 것이다. 리눅스 항목을 보면 파이어폭스와 크롬(혹은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로 나뉘어있는데 파이어폭스는 2017년까지 보안업데이트만 제공하고 크롬은 구글에서 최신 버전을 계속 제공해 주고 있다.

1.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구버전을 파이어폭스와 함께 쓴다.

현재 내가 쓰고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크롬보다 파이어폭스가 탭이 많을 때의 메모리가 적기 때문이기도 하고, 내가 개인적으로 파이어폭스를 좋아해서이기도 하다.

2. 크롬이나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를 깔아서 구글에서 재공해주는 내장 플래시를 사용한다.

이 방법도 내가 현재 사용중인데 아무래도 최신버전을 사용하다 보니까 훨씬 안정감 있게 플래시 컨텐츠를 즐길 수 있고, 유튜브 동영상 html5지원이나 구글 번역 내장도 마음에 드는 기능들 중 하나이다.

3. 오픈소스 계열 플래시 사용하기

가장 하드코어한 방법인데, 왜냐하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랑 100% 호환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플래시가 어도비가 소유한 독점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우분투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지만 다운로드 링크라도 적어놓겠다.

우선 1번은 그 안에서도 두가지 방법(사실 터미널로 설치하는 방법까지 세가지인데 이 방법은 너무 어렵다)이 있는데 내가 추천하는 방식인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다운받는 방법만 설명할 것이다. 다른 하나는 참고로 어도비 홈페이지에서 설치하는 방식이다.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소핑백에 A같은거 써져있는)를 실행한 후 검색창에 flash라고 치면 어도비 플래시 플러그인이 나온다.

나는 현재 설치된 상태이기 때문에 오른쪽에 제거 버튼이 있지만, 설치하지 않은 분들은 저 자리에 설치 버튼이 위치해 있고, 설치 버튼을 누른 다음 사용자 암호를 입력한 뒤에 설치가 되면 플래시를 이용할 수 있다.

2번은 크롬에 내장되어 있는 플래시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간혹 가다 특히 우리나라 사이트에서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크롬도 이 안에 속함) 내장 플래시를 이용시 에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서 나는 1번과 2번을 둘 다 하길 권한다. 각설하고, 설치하는 방법만 말하겠다. 우선 크롬의 경우에는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 안올라와 있어서 크롬 다운로드 홈페이지인 https://www.google.com/chrome에 들어가야 한다. 우분투 환경에서 접속하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 잘 보면 Debian/Ubuntu/Fedora/openSUSE라고 쓰여 있다. 이렇게 뜨면 잘 접속한 것이다. 중앙에 있는 Chrome 다운로드를 클릭한다.

그러면 이러한 화면이 뜨는데 필자는 64비트 우분투 15.10을 깔았기 때문에 64 bit .deb를 선택 후 다운로드 하였지만, 만약 컴퓨터가 32비트 우분투를 사용하고 있다면, 32 bit .deb를 다운받아야 한다. 참고로 Fedora와 openSUSE는 리눅스 배포판 중 다른 계열인 레드햇 계열이다.(우분투는 데비안 계열) 어쨋든, 선택한 다음 동의 및 설치를 누르면 다운로드 창이 뜨고 저장 버튼을 누르면 다운로드를 약 15초정도 받게 된다. 이 파일을 더블클릭하여 실행하면,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가 뜨는데 여기에서도 아까와 같이 설치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크롬도 필자는 이미 설치를 해 놓아서 설치 과정을 보여줄 수는 없지만,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설치하는 것이라 매우 편하여서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깔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크롬은 허드에 chrome을 검색하여 google chrome을 눌러 실행하거나

alt+f2를 눌러서 google-chrome-stable을 입력하여 실행해도 된다.

사실 크롬을 굳이 설치하기 싫은 사람들은 크로미움을 설치해도 된다.(똑같이 내장 플래시 + 번역 기능 이용 가능하다) 크로미움은 좋은게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검색만으로 설치,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 chromium을 치면 Chromium 웹브라우저라고 적혀 있는 항목이 보이는데 이 것을 설치하면 된다.

3. 오픈소스 계열 플래시 이용하기

이 방법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별로 추천하지 않는 이유가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 매우 어렵고 플래시가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자는 대표적인 오픈소스 계열 플래시를 소개만 하겠다.

1.Gnash(https://www.gnu.org/software/gnash/)-자유 소프트웨어 재단(FSF)에서 밀어주는 프로젝트이다.

2.Lightspark(http://lightspark.github.io/)-LLVM을 사용한다.

3.Shumway(http://mozilla.github.io/shumway/)-파이어폭스를 개발하는 모질라에서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순수하게 HTML5 기술로 swf파일을 재생하는 것이 목표이다. 필자의 의견으로는 세개의 웹사이트를 다 들어가서 다운로드 방법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쪽이 가장 쉬운 편이다.

여기까지 우분투 15.10에서 플래시 설치 방법들을 올린다.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하루빨리 오픈소스 계열 플래시의 성능과 안정성, 편의성이 높아져서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큼 발전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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